강진군,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위해 발 벗고 나서다!

  • 민원대응반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한 의견 수렴



  • 강진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난 10일 전면 사용 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민원봉사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민원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총 동원해 상담민원,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군민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 지난 6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이장교육 및 마을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공공기관, 요식업소, 택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고 현장 조치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시 개선하는 등 본 제도가 군민들에게 불편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윤병현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기 때문에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며, 올해부터 공공기관에 민원신청이나 서류를 제출할 때 도로명주소를 반드시 사용해야함에 따라 우리 집의 도로명주소를 알고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juso.go.kr)나 스마트폰 앱인 ‘주소찾아’ 등을 활용하면 손쉽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민원봉사과(☎430-3453)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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