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눈길’

  • 추석절 맞아 군산하 공무원 1억3천여원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 전남 강진군이 추석절을 맞아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서민경제를 위해 군산하 직원이 1억3천여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난 16일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산하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지역상가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서는 추석절 제수용품을 구입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강 군수는 지역상가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수산물인 꼬막과 멸치, 채소류 등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강진사랑상품권 판매 확대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로 상가 조정연 번영회장과 강진읍시장상인회 박이세 회장은 “군산하 공무원이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물품 및 장보기를 해줘 거리가 활기차다.”며 “외부로 나가지 않고, 관내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주민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진읍시장상인회 박이세 회장은 시장 종합동 내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한 지역개발과 이용현 지역경제팀장, 김성기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에게 감사패를 전수하고 격려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