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자공원 조성과 영험한 참샘이 약수터 개발

  •  - 풍양유자공원 일원 11,060㎡ 규모 문화 휴식 공간 조성
     - 신체에 꼭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 다량 검출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유자공원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탐방로, 참샘이 약수터 등 개발을 위하여 11,060㎡ 규모에 사업비 6억8천7백여 원을 투입, 지난 1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준공을 마치고 고흥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유자공원지역을 관광 자원화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조망권 시설로 고흥만 들녘, 우주항공센터, 풍양유자공원 일원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또, 옛 지명지인 참샘이를 착안하여 약수터를 개발하였으며, 휴식 공간 조성으로 팔각정, 수목 보호대의자와 산책로, 늘 푸른 공원을 꾸미기 위해 소나무, 비자나무 등을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


    이곳에 개발한 생수는 예부터 약효가 좋아 절름발이가 매일 마시고 정상인이 되었고, 천식을 심하게 앓은 여인들은 치료했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약수터 물을「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성분검사」결과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칼슘 7.87ppm, 마그네슘 2.63ppm, 칼륨 1.72ppm, 나트륨 9.23ppm, 인 0.03ppm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검출되어 국내에 시판중인 생수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질이 탁월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내외 탐방객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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