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위한 ‘신안쌀 가공 과정‘ 교육생 모집

  • 신안군은 쌀 소비 촉진 전문리더 양성을 위해 총 7회에 걸쳐 18종의 다양한 쌀 가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안쌀 가공 교육은 쌀을 이용한 떡, 막걸리·식초, 조청, 한과 등 7종의 전통음식과 밥버거, 쌀피자 등 11종의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쌀 가공요리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풍작으로 인해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식생활의 서구화, 핵가족화로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30년 전의 절반 수준인 65kg정도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쌀 중심 식생활을 보급하고 향토음식을 계승 발전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강을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중심 식문화를 보급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고 식품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요리실습을 통해 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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