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강진청자축제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 총력 경주

  • 강진원 강진군수, 교통, 안전대책 등 마지막 현장 막바지 점검 진두지휘



  • 제41회 강진청자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축제 현장을 방문, 프로그램 준비상황 및 교통, 안전대책을 직접 점검하는 등 대한민국 축제의 자존심인 강진청자축제가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2일, 강진원 강진군수와 간부공무원 및 축제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은 27일부터 개최되는 제41회 강진청자축제의 현장을 찾아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축제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축제기간동안 주요프로그램에 맞춰 설치된 각종 시설물 및 주차장 정비와 행사장 공간 배치, 관람 동선 확인 등 행사장 내 모든 시설점검과 관람객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 시가지내 주요지점 홍보물 설치현황 및 환경정비 상태 등 전 분야를 꼼꼼히 체크․점검하고 특히 준비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조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했다.”며 “강진청자축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올라설 수 있도록 축제 개막전까지 축제 시설뿐만 아니라 위생·친절·질서·교통 등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국내․외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2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4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의식ㆍ기획ㆍ전시ㆍ공연ㆍ체험ㆍ부대행사 등 6개 분야 89개 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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