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서병률)는 15일 곡성군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경찰, 군청, 가정상담센터 등 40여명과 함께 가정(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성)폭력과 아동학대를 범죄로 보지 않고 가정내 문제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한 주민의 관심 유도와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곡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캠페인 등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